2005년 04월 06일
007. 어른
어른... 이라.
어머니께서 가끔 그러더라구요.
제가 게임을 하고 있거나, 머리를 기르고 있는걸 보면서
'넌 언제까지 애처럼 살꺼냐?' 고요.
근데 전 좀 성격이 이상해서 그런가...
'세상에 순응하고 주어진 틀 안에서만 사는 것' 이 어른이라면
전 언제까지나 아이이고 싶습니다.
바람처럼 그저 여기저기 흘러다니면서
때로는 광풍이 되어 미친듯이 휘몰아치고
때로는 미풍이 되어 주변 사람들의 땀을 서늘하게 식혀주고
뭐... 그런 삶을 꿈꾸고는 있습니다만, 언제 이뤄질지는 미지수 -_-;;
# by | 2005/04/06 17:54 | 살아가는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1)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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